[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 온라인에서 레트로 게임 팬들을 위한 주목할 만한 신작이 추가됐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NES 앱과 게임보이 앱 각각에 신규 게임 2종이 추가됐다. NES 앱에는 닌자 가이덴II: 다크 소드 오브 카오스와 배틀토드가, 게임보이 앱에는 키드 이카루스: 신화와 괴물과 바이오닉 코만도가 새롭게 포함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배틀토드다. 레어(Rare)가 1991년 NES 전용으로 출시한 플랫폼 액션 게임으로,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다만 스위치의 NES 에뮬레이터에서는 언제든지 되감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끝까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배틀토드는 2015년 레어 리플레이(Rare Replay) 컬렉션에도 포함돼 있었지만, NES 하드웨어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맛은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스위치 온라인에 새로운 게임이 추가됐다. [사진: 닌텐도]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 온라인에서 레트로 게임 팬들을 위한 주목할 만한 신작이 추가됐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NES 앱과 게임보이 앱 각각에 신규 게임 2종이 추가됐다. NES 앱에는 닌자 가이덴II: 다크 소드 오브 카오스와 배틀토드가, 게임보이 앱에는 키드 이카루스: 신화와 괴물과 바이오닉 코만도가 새롭게 포함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배틀토드다. 레어(Rare)가 1991년 NES 전용으로 출시한 플랫폼 액션 게임으로,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다만 스위치의 NES 에뮬레이터에서는 언제든지 되감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끝까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배틀토드는 2015년 레어 리플레이(Rare Replay) 컬렉션에도 포함돼 있었지만, NES 하드웨어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맛은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게임보이 버전의 바이오닉 코만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NES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한 휴대용 게임으로, 배경 설정이 달라졌으며, 주인공이 점프할 수 없기 때문에 필수적인 바이스틱 메커니즘을 그대로 유지한다. 갈고리형 장치를 사용해 스테이지를 이동하며, 동시에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NES와 게임보이 앱 모두에서 버튼 재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흔들며 앱을 실행하면 오리지널 게임보이 부팅 화면과 소리가 나오는 이스터에그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닌텐도는 과거 게임보이 어드밴스 및 스위치2 전용 게임큐브 앱에도 유사한 기능을 적용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위치 온라인의 레트로 게임 라이브러리는 NES와 게임보이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