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덕 기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스페인 게임 개발사들이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디게임 부문 4개사, BTB 참관 1개사, 온라인 참가 2개사 등 총 7개의 스페인 게임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많은 참관객들이 스페인 게임 부스를 찾으며 유럽 인디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게임사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컨셉으로 한국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턴제 전략부터 로그라이크, 호러 서바이벌, 건설 경영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선보이며 유럽 인디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13일 저녁에는 스페인 정부 공식 인증을 받은 스페인클럽 해운대점에서 스페인 개발사들과의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는 등 스페인 게임사들이 자사 게임의 한국 알리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게임사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컨셉으로 한국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턴제 전략부터 로그라이크, 호러 서바이벌, 건설 경영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선보이며 유럽 인디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13일 저녁에는 스페인 정부 공식 인증을 받은 스페인클럽 해운대점에서 스페인 개발사들과의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는 등 스페인 게임사들이 자사 게임의 한국 알리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벡스코 2관 1층 인디 존에 위치한 스페인 게임사 부스 /게임와이 촬영 |
벡스코 2관 1층 인디 존에 위치한 스페인 게임사 부스 /게임와이 촬영 |
13일 저녁에는 스페인 정부 공식 인증을 받은 스페인클럽 해운대점에서 스페인 개발사들과의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게임와이 촬영 |
인디게임 부문, 개성 넘치는 4개사 대거 참가
인디게임 부문에는 가장 많은 4개의 스페인 게임사가 참가했다. 바르셀로나의 어비라이트 바르셀로나는 고대 로마 배경의 건설 경영 게임 '시타델럼'으로 참가했다. 스팀에서 85%의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게임은 제2전시장 A-22 부스에서 꾸준히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어비라이트 바르셀로나 시타델럼 부스 /게임와이 촬 |
어비라이트 바르셀로나 시타델럼 부스 /게임와이 촬 |
레드 마운틴 게임즈는 16세기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한 턴제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알케마이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월 스팀에서 CBT를 진행한 바 있는 이 게임은 타로 카드를 활용한 독특한 게임 메커니즘으로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부스에 전시된 타로 카드는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했다.
레드 마운틴 게임즈 알케 마이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
레드 마운틴 게임즈 알케 마이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
마드리드의 베르밀라 스튜디오는 블룸하우스 게임즈와 함께 3D 호러 서바이벌 게임 '크리솔: 시어터 오브 아이돌스'를 출시했다. 스페인의 뒤틀린 버전인 가상 세계 '히스파니아'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피를 무기이자 생명줄로 사용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공포 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드리드의 베르밀라 스튜디오의 3D 호러 서바이벌 게임 '크리솔: 시어터 오브 아이돌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
마드리드의 베르밀라 스튜디오의 3D 호러 서바이벌 게임 '크리솔: 시어터 오브 아이돌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
샌드 캐슬 스튜디오는 파티 게임 '노티 놈스'로 참가했다. '장난꾸러기 난쟁이들'이라는 뜻의 이 게임은 한국의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비슷한 느낌의 캐주얼한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본 참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샌드 캐슬 스튜디오의 파티 게임 '노티 놈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
샌드 캐슬 스튜디오의 파티 게임 '노티 놈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
게임 스튜디오 개별 참관과 온라인 참가도 활발
코스믹 스펠은 턴제 모바일 게임 '소울 브리치'들 들고 지스타를 찾았다. F2P를 지향하는 이 게임은 5개 종족의 특성과 상성을 이용한 전략적 전투를 내세운 게임이다. 회사는 25명 수준의 규모 있는 게임사고, 지스타에 참관을 온 휴고 갈레고는 한국인과 결혼, 대구광역시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지스타에 참관을 온 휴고 갈레고 /게임와이 촬영 |
온라인 참가로는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 지역의 4인 인디 스튜디오 아오 노르테가 로그라이트 슈터 '다이 오어 다이'로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톱다운 시점의 이 게임은 주사위 메커니즘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플레이로 차별화를 꾀했다. 달로아르도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 지역의 4인 인디 스튜디오 아오 노르테가 로그라이트 슈터 '다이 오어 다이'로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
한편 온라인으로 참가한 달로아르 사가 개발한 디 오컬티스트(The Occultist)는 초자연 현상 조사관 앨런 리벨스(Alan Rebels)가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영국 연안의 버려진 갓스톤(GodStone) 섬으로 향하는 1인칭 내러티브 스릴러 게임이다.
디 오컬티스트 /달로아르 |
이번 지스타 2025에서 스페인 게임사들은 각자의 개성과 완성도로 한국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참관객들이 스페인 게임 부스를 찾으며 유럽 인디게임 시장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직접 체험했고, 이는 한국 게임 시장에서 인디게임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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