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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질 추정 시신 추가 인계받아…신원 파악 중"

뉴스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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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질 추정 시신 추가 인계받아…신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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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적십자사 통해 시신 인계

시신 인질로 확인되면 가자지구에 시신 2구 남아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 있는 인질광장의 모습 2025.1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 있는 인질광장의 모습 2025.1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인질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추가로 송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인질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계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시신은 가자지구에 남아 있던 인질 시신 3구 중 하나로 추정된다.

이스라엘로 옮겨진 시신은 현재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텔아비브의 국립 법의학 연구소에서 감식 절차를 밟고 있다.

총리실은 신원 파악 후 유족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라며 모든 인질을 돌려받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연계된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는 전날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 지역에서 이 시신을 발견했다. 하지만 하마스가 발견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한동안 송환 방침을 밝히지 않아 긴장감이 고조됐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 낮 성명을 내고 "사망 인질의 시신 인도가 늦어지는 것은 또 다른 합의 위반"이라며 하마스를 압박했다.

하마스는 곧바로 "오후 4시에 인질 시신을 송환하겠다"고 공지한 뒤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했다.

이번에 송환된 시신이 인질로 최종 확인되면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 시신은 이스라엘인 드로르 오르와 란 그빌, 태국인 수티삭 린탈락 3명 중 2명으로 줄게 된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휴전 중에도 서로를 향해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국지적 충돌을 이어가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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