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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원희 측 “올해 초 결혼생활 마무리, 혼인신고 NO”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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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고원희 측 “올해 초 결혼생활 마무리, 혼인신고 NO”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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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사진| 고스트스튜디오

고원희. 사진| 고스트스튜디오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고원희가 2년 만에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고원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고원희는 지난 2022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이날 이혼 소식을 전하며 또 다른 출발을 알렸다.

고원희는 현재 TV조선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 출연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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