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일주일째 주인 기다리는 '커피홀짝' 앵무새

연합뉴스TV 임광빈
원문보기

일주일째 주인 기다리는 '커피홀짝' 앵무새

서울맑음 / -3.9 °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구조된 앵무새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제공]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구조된 앵무새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제공]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손님 커피를 훔쳐 마시다 구조된 앵무새가 아직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등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이 앵무새를 키우던 사람을 찾는 공고를 올렸지만 원소유주는 엿새째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앵무새가 카페에서 발견된 16일부터 따지면 일주일째입니다.

아직 동정(생물의 분류학상 위치와 종 정보를 바르게 확인하는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이 앵무새는 멕시코와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 출신으로 지구상 4천여마리 남은 노랑머리아마존앵무로 추정됩니다.

노랑머리아마존앵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Ⅰ에 등재된 종이라 개인 입양이 불가능해 공고 기간 원소유주를 찾지 못하면 환경부 국립생태원 내 CITES 동물 보호시설로 가게 됩니다.

#앵무새 #영등포구 #카페 #커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