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프랜차이즈 강백호와 작별한 kt, 외부 FA 영입 추진

연합뉴스 김경윤
원문보기

프랜차이즈 강백호와 작별한 kt, 외부 FA 영입 추진

서울맑음 / -3.9 °
강백호에게 한화와 비슷한 액수 제안…외야수 영입에 전념할 듯
프로야구 FA 강백호, 한화와 계약할 듯 "마지막 조율 남은 상태"(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강백호가 한화 이글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20일 "구단은 어젯밤 강백호를 만나 FA 계약을 제안했다"며 "최종 계약까지는 마지막 조율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월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와의 경기에 출전한 강백호. 2025.11.2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프로야구 FA 강백호, 한화와 계약할 듯 "마지막 조율 남은 상태"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인 강백호가 한화 이글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20일 "구단은 어젯밤 강백호를 만나 FA 계약을 제안했다"며 "최종 계약까지는 마지막 조율이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월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와의 경기에 출전한 강백호. 2025.11.2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백호와 작별한 프로야구 kt wiz가 외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에 전념한다.

kt 관계자는 20일 "전력 강화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FA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고 팀에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최근 FA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끌어내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FA 내야수 박찬호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두산 베어스가 계약기간 4년, 최대 80억원을 부르면서 경쟁에서 빠졌다.

이어 내부 FA 강백호와도 계약에 다다르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오후 강백호와 총액 100억원 수준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이에 앞서 19일 오전 비슷한 규모의 계약 제안을 했다.

강백호는 kt 구단의 제시액을 들은 뒤 한화와 마지막 협상에 나섰고, 만족할 만한 대우를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그동안 프랜차이즈 스타인 강백호의 마음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올해 초 총액 100억원이 넘는 다년계약을 제의했고, FA 시장이 열리자 여러 차례 강백호를 만나 잔류를 설득했다.

다만 kt는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는 구단 철학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았다.

kt는 전통적으로 스토브리그에서 오버 페이를 하지 않는 구단이다.


지난해 겨울에도 투수 엄상백이 78억원, 내아수 심우준(이상 한화)이 50억원을 부르자 깨끗이 포기했다.

kt는 일단 FA 시장에서 외야 자원 보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FA 시장엔 박해민, 김현수, 최원준 등이 남아있다.

내부 FA인 포수 장성우와 내야수 황재균과는 이른 시일 내에 계약을 마치겠다는 입장이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