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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산지 빗방울·눈…강풍 속 건조한 날씨 "화재 유의"

연합뉴스 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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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산지 빗방울·눈…강풍 속 건조한 날씨 "화재 유의"

서울맑음 / -3.9 °
산불조심[연합뉴스 자료사진]

산불조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목요일인 20일 강원지역은 오후까지 내륙과 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아침 기온은 정선 영하 4.6도, 영월 영하 3.8도, 북춘천 영하 1.7도, 인제 영하 0.9도, 동해 6.5도, 강릉 7.4도 등이다.

강원 동해안과 태백을 제외한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동해안과 산지에 순간풍속 초속 15∼20m의 강풍이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10∼13도, 산지(대관령·태백) 7∼9도, 동해안 14∼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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