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크 때리는 모마(왼쪽)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도로공사가 최하위 기업은행을 꺾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경기도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홈팀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모마가 17점, 강소휘가 16점, 타나차가 14점을 뽑는 등 '삼각편대'가 위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8연승을 달린 도로공사는 8승 1패로 승점 22를 기록해 2위 페퍼저축은행(6승 2패.승점 16)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습니다.
최하위 기업은행은 6연패에 빠졌습니다.
남자부 하위권 팀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5연패를 끊어내며 6위로 도약해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밀렸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