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요양원서 60대 환자 추락, 심정지... 경찰 수사 나서

양주경찰서./경기북부경찰청

경기 양주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60대 남성 A씨가 양주시 장흥면의 요양원 6층 창문에서 3층 테라스로 추락했다.

A씨는 해당 요양원 환자로, 그는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양주=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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