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종묘·세운상가 찾은 최호정 서울시의장 "과도한 규제 시정해야"

연합뉴스 정수연
원문보기

종묘·세운상가 찾은 최호정 서울시의장 "과도한 규제 시정해야"

속보
김재환, SSG와 2년 최대 22억원에 계약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세운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최 의장은 종묘 정전에서 개발이 이뤄질 세운4구역의 도시 경관을 확인하고, 세운상가 옥상에서 세운4구역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최 의장은 "서울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공존·상생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인만큼 이를 조화롭게 이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존지역은 당연히 보호돼야 하지만 그 범위 밖에 대한 과도한 규제 또한 시정해야 하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운용의 묘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 서울시 문화본부·도시공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