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밤사이 원주·춘천서 화재 잇따라…5억여원 피해

연합뉴스 박영서
원문보기

밤사이 원주·춘천서 화재 잇따라…5억여원 피해

속보
KT, 해킹 사태 관련 고객 보상…6개월간 매달 100GB 데이터 제공
원주 호저면 농기계 보관 창고 화재[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 호저면 농기계 보관 창고 화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밤사이 원주와 춘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원주시 호저면 한 어린이집 인근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과 트랙터 7대가 모두 타는 등 소방 추산 3억9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원주 문막읍 주택 화재[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 문막읍 주택 화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슷한 시각 문막읍 대학교 인근 주택에서도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모두 타고, 이웃 주택 1동이 타는 등 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춘천에서는 전날 오후 5시 58분께 삼천동 물레길 인근 자재 보관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내부에 있던 스포츠용품을 모두 태우는 등 3천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들 화재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 삼천동 참고 화재[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삼천동 참고 화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