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경찰청 전경 |
(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9∼25일 7일간 태안지역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태안 안면읍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화물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지난 6일에는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 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랐다.
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지역경찰·기동대 등 합동으로 음주운전과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는 무단횡단 계도 및 단속도 병행한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태안뿐만 아니라 충남 전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차량 운전 때나 보행 때 모두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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