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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F1 더 무비' 스트리밍 앞두고 속편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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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F1 더 무비' 스트리밍 앞두고 속편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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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레이싱 블록버스터 F1 더 무비의 애플TV 스트리밍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후속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역시 속편 제작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속편을 만들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또한 에미상에서 같은 질문을 받자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주요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속편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향후 제작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애플이 최근 미국 내 F1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한 점은 속편 제작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F1 콘텐츠 투자 확대와 영화 흥행 흐름이 맞물리며, 애플의 대형 시리즈화 전략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F1 더 무비는 12월 12일부터 애플TV+에서 스트리밍 되며, 월 구독료는 12.99달러(약 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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