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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레전드 캐스트' 김성철·'뉴 라이토' 규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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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레전드 캐스트' 김성철·'뉴 라이토' 규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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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 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프로덕션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운 라이토 규현과 엘(L) 역의 레전드 캐스트 김성철이 합류한 것. 이들의 합류로 무대는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강렬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먼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며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야가미 라이토 역에 규현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유의 지적이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복합적인 내면과 냉철한 지성을 지닌 라이토와 높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만찢엘' 비주얼과 날카로운 직관, 세심한 관찰력으로 독보적인 엘(L)을 완성한 김성철이 돌아왔다. 이전 시즌 무대를 장악했던 그는 유니크한 비주얼과 캐릭터의 구부정한 시그니처 자세 등 인물의 습관까지 세밀하게 담아낸 남다른 표현력과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짜릿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다시 돌아오는 무대에서도 치열하게 얽히는 두뇌 싸움 속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전율과 감탄의 순간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으며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리는 작품이다.

2026년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성철은 1월 6일, 규현은 1월 27일에 첫 무대에 오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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