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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최정윤, 박진희 말에 감동 "네가 먼저 죽으면 딸은…"

뉴시스 전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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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최정윤, 박진희 말에 감동 "네가 먼저 죽으면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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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최정윤과 딸의 모습.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진희, 최정윤과 딸의 모습.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최정윤이 딸의 10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과 아이를 지지해 온 많은 인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윤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성장한 딸과 미소를 나누는 일상 사진, 절친 배우 박진희와 함께 딸을 안고 찍은 한복 사진 등이 담겼다.

그는 "10살의 지우를 바라보며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한 아가가 어떤 인연으로 저에게 와줬는지 새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아직도 실감이 안 날 정도"라고 적었다.

이어 "생일 케이크 앞에서 쑥스러워하면서도 행복해하는 아이의 미소를 보며 정말 많은 감사한 인연들이 스쳐 지나갔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지우의 성장 과정에서 곁을 지킨 가족과 지인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웃과 지인들, 법적 절차를 함께했던 관계자들, 오래된 친구들, 자신의 활동을 응원해 준 팬들과 동료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특히 "'니가 먼저 죽으면 지우는 내가 맡으마' 언제나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칭찬해주고 힘이 돼주는 나의 벗 진희"라며 박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함께는 아니지만 지우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윤(yoon) 아빠"라며 전 남편에 대한 문장도 덧붙였다.

그는 "감사할 분들이 많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잘 나아가 보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최정윤은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딸을 뒀으며, 2022년 이혼했다.

[서울=뉴시스] 최정윤과 딸.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정윤과 딸.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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