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시 한강버스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 강바닥에 걸려 멈추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쯤 잠실행 7항차 한강버스 102호선이 잠실 선착장 118m 인근에서 멈춰 승객들이 구조정을 통해 선착장에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선박을 "만조 시간대에 이초해 정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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