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선배 박미선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진 언니", "존경합니다"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삭발을 한 채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 모습. 조혜련은 최근 암 완치 후 예능에 출연해 투병 과정을 전하고 자신의 민머리까지 대중에게 오픈한 박미선을 향해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조혜련 SNS |
개그우먼 조혜련이 선배 박미선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진 언니", "존경합니다"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삭발을 한 채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 모습. 조혜련은 최근 암 완치 후 예능에 출연해 투병 과정을 전하고 자신의 민머리까지 대중에게 오픈한 박미선을 향해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조혜련은 1993년 KBS '청춘스케치' (특채 10기)로 개그계에 발을 들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항암 치료 과정을 회상했다.
사진=조혜련 SNS |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