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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호 SNS |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선호가 가을 햇살 아래 훈훈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김선호는 13일 자신의 SNS에 낙엽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따뜻한 갈색 재킷을 걸치고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공원에서 싱그러운 ‘남친짤’의 정석을 선보였다.
노랗고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잔디밭을 배경으로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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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들고 ‘브이(V)’ 포즈를 취하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도 공개하며 친근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비밀통로’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비밀통로’는 내년 2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중극장에서 공연되며, 김선호는 이 작품에서 1인 다역을 맡아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내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아 차무희 역의 고윤정과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춘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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