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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캠핑 필수품인데"…고체연료 제품서 독성물질 검출 外

연합뉴스TV 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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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캠핑 필수품인데"…고체연료 제품서 독성물질 검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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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캠핑 갈 때 챙기는 고체 연료, 사용 전에 다시 한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일부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과 비소가 검출됐는데요.

기준선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보도에 김도헌 기자입니다.

<2> 이례적인 가을 장마에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이달에도 사과값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사과 출하량은 작년보다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사과 도매 가격은 작년 대비 5%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음 달 이후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편 배 도매 가격은 작년보다 32% 하락할 전망입니다.


농업관측센터는 이달 배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34.3%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 사후에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비중이 22%로 조사돼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사회조사에서 '향후 여건이 허락된다면 유산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할 의사가 있느냐'는 문항에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22.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산 기부 의사는 10대에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는 가장 낮았습니다.

<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13일) 서울의 고궁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수능 당일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칠궁, 종묘 등의 개관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 상황과 수험생 편의를 위한 조치입니다.

문을 닫는 시간은 기존대로 유지됩니다.

#한국소비자원 #메탄올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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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