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일시정지 광고'(Pause ads)를 도입하며 광고 수익 극대화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일시정지 광고가 기존 동영상 광고보다 사용자 참여도를 높이며, 스트리밍 업계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시정지 광고는 시청자가 영상을 멈출 때 화면에 표시되는 형태로, 기존의 재생 중 광고보다 덜 방해되지만,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HBO 맥스, 디즈니 플러스, 피콕 등도 같은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일시정지 광고'(Pause ads)를 도입하며 광고 수익 극대화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일시정지 광고가 기존 동영상 광고보다 사용자 참여도를 높이며, 스트리밍 업계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시정지 광고는 시청자가 영상을 멈출 때 화면에 표시되는 형태로, 기존의 재생 중 광고보다 덜 방해되지만,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HBO 맥스, 디즈니 플러스, 피콕 등도 같은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애플 TV는 여전히 광고 없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스트리밍 업계가 광고 중심 모델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얼마나 이를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에디 큐 애플 서비스 총괄은 최근 애플 TV에 광고를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다른 플랫폼들이 광고 기반 모델을 확대하는 만큼,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광고 없는 스트리밍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여전히 선택지가 남아 있지만, 일시정지 광고가 보편화되면서 광고 기반 스트리밍이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선택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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