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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그림 아니다, 부잣집에 꼭 있다는 재운 부르는 이 물건

조선일보 이혜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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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그림 아니다, 부잣집에 꼭 있다는 재운 부르는 이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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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구사에 가면 해바라기 그림이 많아요. 달항아리도 있어요. 해바라기 그림과 달항아리가 있다고 부유해진다면 전 국민이 평준화될 것 아닙니까? 그것은 의미가 없어요.”

10일 공개된 조선일보 경제부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의 ‘머니 명강’에서는 국내 최고 사주·풍수 전문가 김두규 우석대 교수가 “가난한 사주를 부자 사주로 바꾸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풍수나 사주의 핵심은 나의 운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두규 교수

김두규 교수


첫 번째 운을 바꾸는 법은 “일상에 변화를 줘라”다. 김 교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고 말한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공무원 시험을 몇 년씩 준비하는데 잘 안 돼요. 그러면 하나씩 바꿔야죠. 학원을 바꾸고, 교재를 바꾸고. 삶에 불행한 일들만 계속 생기면 친구를 바꿔야 해요. 내 삶은 내가 만나는 친구들과의 결과물이니깐요.”

두 번째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김 교수는 “성공한 사람들, 부자들은 대부분 일찍 일어난다”며 “일이 많아서일 수도 있고, (모두가 그렇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아침에 좋은 기운, 맑은 기운을 받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

세 번째는 조상을 잘 모신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이는 기독교든 불교든 상관없이 부잣집에서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했다.


“재벌가를 보면요. 조상의 기일에 예배나 제사 등을 아주 정갈하게 지내요. 삼성그룹은 이병철 회장의 선친이 2대에 걸쳐 8번 이장을 했어요. 조상을 좋은 데 모시기 위해서였지요.”

가난한 사주를 좋은 사주로 바꾸기 위해서는 공간 인테리어도 중요하다. 특히 부자들은 쓰지 않는 것들을 잘 버려 공간에 좋은 기운이 원활하게 흐르게 한다고 했다.

“그들은 집에 가사 도우미가 있기도 하지만, 꼭 그 탓은 아니라고 봐요. 기운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공간 배치가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집에 꼭 물을 둬요. 사주에서 물은 재물을 의미하거든요. 집에 어항을 두든지, 정원에 물이 흐르게 하든지.


그렇다면 관상은 어떨까? 성형으로 운이 바뀌기도 할까?

“쌍꺼풀 수술 정도 하는 건 괜찮아요. 그러나 뼈를 깎는 건 조심해야 해요. 흔히 ‘뼈를 깎는 아픔’이라고 하잖아요. 뿌리를 다치게 하는 것으로, 운을 더 나쁘게 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조상의 유해를 화장(火葬)하는 것은 자손들의 운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인생이 잘 안 풀릴 때 얼굴에서 딱 하나만 고쳐야 한다면, 어떤 것을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더 자세한 이야기는 ‘조선일보 머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조선일보 머니’ 영상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https://youtu.be/ZgwcZdoiaT0

[이혜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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