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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8일 0시 12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봉죽리 한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전동킥보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운전자 A(30대)씨가 크게 다쳐 사망했고 쏘나타 운전자 B(30대)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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