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육군 ‘탑 헬리건’에 이대식·조명환 준위

세계일보
원문보기

육군 ‘탑 헬리건’에 이대식·조명환 준위

속보
코스피 4,980선 상승 출발...장중 5,000선 재돌파
2025년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
최우수부대 901항공대대 등 선정
육군은 전투헬기 조종사 중 최우수 사수를 뜻하는 ‘탑 헬리건’(Top Heligun)에 901항공대대 아파치 가디언(AH-64E) 조종사 이대식, 조명환 준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육군항공사령부 양윤석 사령관(소장) 주관으로 ‘2025 육군항공 사격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조종사가 참가했다. 이 준위와 조 준위가 개인사격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27대 탑 헬리건으로 뽑히고 대통령상을 받았다.

2025년 탑 헬리건에 뽑힌 이대식(왼쪽), 조명환(오른쪽) 준위. 육군 제공

2025년 탑 헬리건에 뽑힌 이대식(왼쪽), 조명환(오른쪽) 준위. 육군 제공


이 준위는 2004년 UH-60 조종사로 선발된 이후 아프간 재건지원단(1진) UH-60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중무장한 아파치 가디언이 기동헬기를 엄호하는 모습에 매료돼 2014년 아파치 조종사로 기종을 변경했다. 현재는 교관 및 시험비행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교관 조종사로 양성한 첫 제자 강명기 준위가 지난해 탑 헬리건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 준위는 2015년 포병장교로 임관한 후 2년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지만 군 동기로부터 항공 준사관 정보를 접한 후 공격헬기를 조종해 보고 싶다는 도전정신을 품었다. 2019년 아파치 가디언 조종사로 선발됐고 현재까지 650시간의 비행경력을 기반으로 전투헬기 조종사로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격헬기 최우수부대로는 901항공대대(AH-64E), 기동헬기 최우수부대로는206항공대대(KUH-1)가 각각 선발돼 국방부장관 부대표창을 받았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