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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글로벌 정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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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글로벌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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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개발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호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식생과 동식물을 배경으로 섬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7월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량 140만장을 돌파했다. 글로벌 행사 '제17회 유니티 어워즈'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 부문 후보작으로도 선정됐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감성과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기기에 맞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이 재구성돼 휴대기기 환경에서도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휴대 모드와 도킹 모드 모두 최적화된 조작감과 부드러운 퍼포먼스가 제공되며 로컬 및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통한 협동 플레이도 지원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구매 이용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특전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지급되며 게임 내에서 착용 가능하다. 실물 패키지 버전은 지역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기념해 실사 트레일러 전체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앞선 90초 버전 외에도 60초 버전과 에피소드별 4편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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