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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김 부장 이야기', 韓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이데일리 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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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김 부장 이야기', 韓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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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TV 드라마 화제성 2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입소문과 함께 상승세를 탔다.

(사진=JTBC)

(사진=JTBC)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김 부장 이야기)가 김낙수(류승룡 분) 패밀리의 롤러코스터같은 일상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한 대한민국의 톱 TV쇼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0월 27일~11월 2일 기준) 뿐만 아니라 5일 기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조사한 10월 4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두 계단 올라 2위에 안착했으며 김낙수 역의 류승룡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4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김 부장 이야기’는 대한민국 전 세대의 고민과 갈등을 녹여낸 스토리와 우리 주변에서 볼 법한 친근한 캐릭터들, 감각적인 영상미와 탄탄한 연출, 그리고 장면의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 김낙수 역의 류승룡을 필두로 명세빈(박하진 역), 차강윤(김수겸 역) 등 김부장 패밀리와 ACT 임직원 등 배우들의 열연도 극에 리얼함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는 김낙수가 대기업 부장 직함을 지키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으로 좌천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과연 영업직에서 현장직으로 변신한 김낙수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김 부장 이야기’ 5회가 기다려진다.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