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러셀 크로 등과 호흡
전종서. 사진|스타투데이DB |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에서 헨리 카빌과 호흡한다.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종서가 내년 촬영에 돌입하는 영화 ‘하이랜드’에서 비밀 조직 ‘워처’의 일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연출하는 ‘하이랜더’는 세기를 넘나드는 불멸의 전사들이 서로를 제거하기 위해 벌이는 전투를 그린다.
당초 올가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헨리 카빌의 부상으로 내년 초로 미뤄졌다.
전종서는 2023년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 이어 또 한번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2018)으로 데뷔했으며,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받은 영화 ‘프로젝트 Y’에 출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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