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식료품값 급등…체감 물가와 격차 확대 |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은 지난달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17.3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부문별로 식료품·비주류음료(3.9%), 음식·숙박(2.8%), 교통(3.6%), 기타 상품·서비스(4.3%), 의료·신발(2.1%), 가정용품·가사서비스(2.1%) 등 모든 항목이 상승했다.
주요 등락품목 중 사과는 작년보다 41.2%, 쌀은 22.0% 상승했다.
같은 달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0으로 작년보다 2.4% 높아졌다.
식료품·비주류음료(4.0%), 음식·숙박(3.3%), 교통(3.8%), 기타상품·서비스(4.3%), 오락·문화(2.5%) 등이 올랐다. 주택·수도·전기·음료(-0.1%)만 하락했다.
경북에서도 쌀은 작년 같은 달보다 19.0%, 사과는 21.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458개 품목(상품·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기준연도인 2020년을 100으로 설정해 조사한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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