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정부가 김장철 소비자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산물과 수산물에 500억원을 투입해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주·부재료 모두 생산량 증가 등으로 공급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면서도 생육 중인 배추·무는 작황 변동 가능성이 있고, 마늘·멸치액젓은 가격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배추 생산량은 120만1000t으로 전년 대비 3.2%, 무는 35만t으로 7.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른 일시적 수급불균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자료사진) |
정부는 주·부재료 모두 생산량 증가 등으로 공급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면서도 생육 중인 배추·무는 작황 변동 가능성이 있고, 마늘·멸치액젓은 가격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배추 생산량은 120만1000t으로 전년 대비 3.2%, 무는 35만t으로 7.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른 일시적 수급불균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농협 계약재배물량 분산 출하와 정부가용물량 적기 방출 등으로 안정적 공급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가정 김장 수요 집중기인 11월 중순~12월 상순에는 김치 업체의 김장재료 물량 확보 최소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선 농축산물의 경우 오는 12월3일까지 김장철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에서 김장재료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수산물도 역대 최대 규모인 200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김장철 특별전'(11월 12~30일·최대 50% 할인)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11월 19~23일·최대 30% 할인)를 진행한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