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진심으로 축하"

[이운길.손병욱 기자] (성남=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의원 이준배, 이하 민주당협의회)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회의가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과 외교적 신뢰를 한층 높인 역사적인 전환점이자 미래 경제 협력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국가로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며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협의회는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확대 움직임에도 주목했다. 특히 AWS(아마존웹서비스)가 경기·인천 지역에 약 7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것은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글로벌 외교와 경제 협력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성남시 역시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 제2·제3판교 개발,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주당협의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가운데 이준배 대표의원)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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