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덕유산 향적봉에 지난달 27일 올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사진=뉴스1(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일요일인 2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탓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실시간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 소식도 있다. 새벽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비가 내리겠고 경상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강원산지에는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일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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