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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와 결혼 9년차 여전히 '달달'…"자식 소용 없어"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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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와 결혼 9년차 여전히 '달달'…"자식 소용 없어"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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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시즌비시즌

사진=유튜브 시즌비시즌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유튜브 채널 새 영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1년 만에 돌아와 한강에서 소개팅 주선한 정지훈 근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10개월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 비는 잠원한강공원에서 '한강 캠핑합시다'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은 여러분과 '하고 싶은 걸 합시다'다. 여러분의 힘듦을 고쳐주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비는 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자 박성우 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983년생이다"라며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비가 "식당이 잘 되냐"고 묻자, 박성우는 "'흑백요리사'가 나오고 붐이 돼서 식당이 잘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가게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유를 묻자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그 식당에서 계속 쳇바퀴 돌듯이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좀 더 내 채널을 만들고 내실을 다지자는 생각을 했다"며 "편하게 고객들을 만나자는 마음으로 성동구에 햄버거 가게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이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꺼내자, 비는 "인간 관계는 기대를 하면 안 된다. 사람간에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하게 되고 크게 고통으로 다가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간 관계에 엄청난 고민이 있었다. '나는 진심으로 대하는데 저 사람은 왜 나한테 이렇게 대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와중에 나를 속이는 그룹들이 있었다. 처음에 화가 많이 났지만 기대를 안 하게 됐다 .가족도 나를 이해하기 힘들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비는 "내가 짝을 만나고 결혼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내와 나, 둘 뿐이다"라며 "나는 아내와 친구처럼 되게 잘 지내고 있다. 내가 '아'하면 아내가 '어'를 한다. 티키타카가 잘 맞고 되게 즐겁다. 죽이 잘 맞는다. 그게 정말 기가 막힌 친구인 거다"라고 김태희와 천생연분임을 밝혔다.

또한 "친구이면서 사랑하는 사이다. 자식도 소용이 없다. 아직 내가 자식을 출가시킨 건 아니지만, 자식도 필요 없고 오직 내 배우자(뿐이다). 친구한테 기대하지 않는다. 친구는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결혼을 하거나 그러면 언제든지 멀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