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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게임이야, 현실이야?" AMD로 살아난 '붉은사막', 홍대 상륙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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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게임이야, 현실이야?" AMD로 살아난 '붉은사막', 홍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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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펄어비스가 야심작 '붉은사막'의 현장 체험 기회를 마련하면서 대중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펄어비스는 오늘(30일)부터 11월1일까지 AMD와 협업해 서울 마포구 홍대 DRC에 붉은사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게임 시연을 체험해 봤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은 2층 붉은사막 시연존이다. 시연존에서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카드 기반의 고성능 PC,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을 활용한 붉은사막 데모 버전 체험이 제공됐다.

시연 버전은 대규모 전투, 임무 수행, 오픈월드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특히 고품질 그래픽에도 뛰어난 최적화로 고해상도에서도 안정된 프레임을 유지해 기술력에 대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1층은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다트 및 해머 체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 퀴즈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핼러윈을 맞아 페이스페인팅 코너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붉은사막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고 도장을 모아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그래픽카드, 붉은사막 장패드·담요·후드티·백팩 등 다양한 굿즈와 경품이 제공됐다. 게임 시연을 넘어 다채로운 이벤트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적인 구성이 돋보였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붉은사막의 게임 경험과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AMD와의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해당 협업의 일환으로 붉은사막의 완성도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자체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에 대한 기술적 완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내년 3월2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시상식인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최고의 비주얼, 에픽,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지스타'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 시연이 열리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나아가 최근 게임 엔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글로벌 주목도가 높은 가운데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됐다는 점에도 눈길이 쏠린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블랙스페이스 엔진은 룩앤필(Look & Feel), 기술에 대한 완전한 통제, 멀티플랫폼 지원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기준과 비전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경광호 펄어비스 홍보실 책임리더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체 게임엔진 개발한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와 실감나는 전투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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