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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준비한 팬미팅 뜻깊어”…신의정-전성민-조현우, 릴레이 대학로 팬미팅 성료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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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준비한 팬미팅 뜻깊어”…신의정-전성민-조현우, 릴레이 대학로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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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신의정, 전성민, 조현우가 릴레이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28일, 전성민의 ‘전성매진’과 신의정의 ‘다다익정’, 신의정·전성민의 애프터디너쇼 ‘골 때리는 언니들’, 조현우의 ‘WOO:NIQUE’r가 대학로 SA HALL에서 열렸다.



배우들은 오랜만에 배역이 아닌 ‘배우 자신’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 기대감과 설레는 소감을 전하며 공연 구성과 콘셉트 등 팬미팅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의정은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저도 팬들의 이야기들을 직접 들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전성민 배우와 같은 작품을 하며 한 무대에 설 일이 많이 없었는데, 제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전성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이에서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직접 팬미팅을 준비하다 보니 더욱 뜻깊었다. 신의정 배우와 준비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고, 팬미팅 덕분에 여러모로 2025년 가을이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첫 팬미팅을 개최한 조현우는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준비를 하면서 어떤 것을 좋아하실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모든 분들에게 따뜻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이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신의정은 뮤지컬 ‘여단’에 출연 중이며,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을 준비하고 있다. 전성민은 최근 ‘웨이스티드’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조현우 역시 ‘사랑의 불시착’ 오사카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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