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국을 향한 트럼프의 세계 경제 재편을 설명하고, 그 변화가 한국의 가계·기업·정부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책이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질서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인공지능(AI)·기업·동물·키메라 등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 법·철학·과학의 시선으로 탐구한다. AI가 언어는 물론 감정까지 표현하는 시대에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가 어떻게 흔들리고 있는지 조명한다.
평범한 직장인 5명이 부동산·배당·창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기은퇴를 이룬 과정을 담았다. 각자 투자 전략과 연령·소득별 실천 로드맵을 제시해 파이어족이 되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기후과학자가 과학자의 냉철함과 인간의 감성을 오가며 기후 위기를 성찰한다. 저자는 분노·죄책감·사랑 등 9가지 감정을 따라 기후 재난의 원인을 탐색하고 인간의 책임을 살핀다.
반려견의 시선으로 인간과의 추억과 감정을 그린 그림 에세이다. 떠난 개와의 이별을 통해 다시 사랑할 용기를 얻은 저자가 60여 점의 수채화와 담백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반려견들의 일생을 한 권의 일기처럼 펼친다.
호러와 판타지의 거장 클라이브 바커의 대표작으로 39년 만에 국내에 처음 번역됐다. 악마 대신 쾌락을 추구하는 ‘세노바이트’와 뒤틀린 인간관계를 통해 탐욕과 사랑, 속박의 본질을 통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