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예술로 함께,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제에는 군산 지역 장애인 작가 45명이 참여해 미술·사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비장애인 예술인의 초청작품 23점도 함께 전시해 동행의 의미를 되새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경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예술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언어"라며 "올해는 특별히 군산구상작가회와 함께 전시가 이루어지는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예술교류와 포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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