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민 기자]
2025년 핼로윈,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뜻과 안전수칙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핼러윈 (Halloween)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를 일컫는다. 본래 핼러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0월의 마지막 날 죽음 영혼이 돌아온다고 믿어 귀신 분장과 불로 쫒는 풍습이 이어졌다.
호박을 활용하는 의미는 악령을 쫓아내고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 믿었으며, 가을 수확철의 풍요를 상징하기도 한다.
미국의 대표축제 할로윈데이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제공=의정부시> |
2025년 핼로윈,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뜻과 안전수칙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핼러윈 (Halloween)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를 일컫는다. 본래 핼러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0월의 마지막 날 죽음 영혼이 돌아온다고 믿어 귀신 분장과 불로 쫒는 풍습이 이어졌다.
호박을 활용하는 의미는 악령을 쫓아내고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 믿었으며, 가을 수확철의 풍요를 상징하기도 한다.
지난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대형 참사가 일어난 만큼 서울 경찰은 다음 달 2일까지인 '핼러윈 특별대책기간' 동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 일대에서 단계별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찰은 서울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이태원·홍대·성수·명동 등 도심 주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핼로윈 기간 안전을 위해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1일~11월 1일은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돼 용산구 이태원로(이태원입구~제일기획 교차로), 마포구 잔다리로(삼거리포차~상상마당), 중구 명동거리(삼일대로 입구~중앙우체국 앞), 성동구 연무장길(대림창고교차로~경동초교교차로) 등에서는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이 통제된다.
단계별 통제 기준은 △'보행 주의' 1단계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장애물 제거 △'혼잡' 2단계에서는 진입 차량을 제한하고 긴급차량 비상통행로 확보 △'매우 혼잡' 3단계에서는 차량 진입 전면 통제 및 보행자 중심 안전관리 강화로 구분된다. 인파가 갑자기 몰릴 경우 단계 구분 없이 즉시 차량 진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관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30여 명의 교통경찰 등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 관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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