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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이끌 협력의 장 '모바일 코리아 2025' 개최…기술·산업 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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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이끌 협력의 장 '모바일 코리아 2025' 개최…기술·산업 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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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6개국 60개 기관·기업 300명 참여

'모바일 코리아 2025'에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6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모바일 코리아 2025

'모바일 코리아 2025'에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6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모바일 코리아 2025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AI 시대의 6G를 이끌 글로벌 협력의 장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모바일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코리아 2025'에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16개국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장비제조사와 LGU+, SKT, KT 등 통신사업자, 그리고 학계·연구계가 한자리에 모여 6G 비전 및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6G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모바일코리아 2025'는 6G 기술·표준 관련 글로벌 동향 및 6G 정책 추진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6G Global',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5G Vertical Summit',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Regional Workshop'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X 대전환의 중심에 있는 6G 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자,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필수 인프라"라며 "6G 기술개발과 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업과 긴밀한 글로벌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6G를 통해 AI 융합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확대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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