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기자] 문화뉴스 김인환 기자 = 인천경찰청이 새로운 경무관 3인을 맞으며 조직 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사로 신종묵 남동경찰서장, 김용종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동욱 생활안전부장이 각각 부임, 현장 중심의 치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신종묵 서장은 경찰대 6기 출신으로, 영등포서장과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항공과장을 거치며 대형 행사 안전관리와 현장 통솔력을 입증한 '현장형 리더'다. 이번 인천 남동서 부임을 통해 시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로 신종묵 남동경찰서장, 김용종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동욱 생활안전부장이 각각 부임, 현장 중심의 치안 역량 강화에 나선다.
김용종 단장은 경찰대 5기 출신으로, 경찰청 치안상황실 위기관리센터장과 대구·경기남부청 공공안전부장을 역임했다. 테러 대응과 위기관리 전문성을 토대로 인천공항의 국제 치안 협력과 항공보안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경찰청은 세 명의 경무관 부임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문화뉴스 /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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