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철폐·비관세 장벽 완화 포함
양국, 국내 절차 후 발효 진행
백악관 브리핑 화면 캡처 |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미국과 캄보디아가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상호무역협정을 26일(현지시간) 체결했다.
백악관은 이번 협정이 "양국 기업의 시장 접근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정에 따라 캄보디아는 미국산 공산품과 식품·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100% 철폐했으며, 미국은 캄보디아산 제품에 대해 기존 상호 관세를 유지하되 일부 품목을 0% 관세 적용 품목으로 추가 식별하기로 했다.
양국은 수입 허가, 인증 규제, 비관세 장벽 완화 등 통관 제도를 정비하고, 위조·불법 복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또 미국과 캄보디아는 미국 농산물에 대한 규제 장벽 해소, 강제 노동 금지, 노동법 집행, 환경 보호 조치, 그리고 디지털 무역·서비스·투자·지식재산권·국영기업·공급망 등과 관련한 규범 협력을 약속했다.
백악관은 양국이 국내 절차를 거쳐 협정 발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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