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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감찬장군 추모 예술제, 구국정신의 예술적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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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감찬장군 추모 예술제, 구국정신의 예술적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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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동 기자]
강감찬 장군 추모예술제 포스터

강감찬 장군 추모예술제 포스터



(문화뉴스 임학동 기자) 서울특별시의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강감찬장군 추모 예술제'가 다음달 1일 서울 관악구 도림천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이 예술제는 (사)희담고법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관악구청 등이 후원하여, 강감찬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무형유산 보유자 송원조 선생을 중심으로, 강감찬 장군의 업적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출연진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예술제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물놀이, 소고춤, 풍류노트예술단의 도살풀이춤 등 전통 예술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버스킹과 젊은 휘팝댄서, 색소폰합주단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채향순 명예교수의 안무와 함께,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 송원조, 가야금병창 인간문화재 이영애 등 명성 높은 예술인들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재천무, 심청가, 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감찬 장군의 구국정신을 예술적으로 재 해석해 웅장하게 재현할 계획이다.

이번 예술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악구와 서울특별시의 문화 창달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NHM문화뉴스, 청주일보TV, NBN지역네트워크 등 의 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임학동 기자 lh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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