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 효과'는 대단했다.
영국 '골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와 LAFC의 손흥민이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유니폼 판매 1, 2위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메시는 리그 최고의 스타로서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그 영향력은 계속되고 있다. 반면, 손흥민은 MLS에 지난 8월 합류한 뒤 10경기만 뛰었음에도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즉각적인 임팩트를 남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 효과'에 집중했다. 매체는 "손흥민 관련 상품 판매는 전례가 없을 정도였다. LAFC 입단 발표 후 불과 72시간 만에 그는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감탄했다.
메시를 이어 MLS 유니폼 판매 2위를 기록 중인 손흥민. 경기장에서의 영향력도 대단하다. 손흥민은 지난 8월 델러스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무려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작렬했다.
활약상을 인정받기도 했다. 먼저, 손흥민의 델러스전 프리킥은 'MLS 올해의 골' 후보로 등극했다. MLS 사무국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LS 올해의 골' 후보 명단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을 포함해 드니 부앙가, 메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MLS 신인왕' 후보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MLS 사무국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MLS 신인왕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앤더스 드라이어, 그리고 필립 진커나겔과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이어진 손흥민의 활약에 극찬 역시 계속됐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의 소식지인 '스퍼스 웹'은 20일 "손흥민은 MLS를 너무나도 쉬운 무대인 것처럼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지난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도 마법 같은 활약을 펼쳤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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