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헐리우드 엔터 벨트, 서울 넘어 대만까지 확장... 제2회 헐리우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포럼 개최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헐리우드 엔터 벨트, 서울 넘어 대만까지 확장... 제2회 헐리우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포럼 개최

속보
일본 축구, 네덜란드-튀니지-유럽PO B 승자와 F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제2회를 맞이하는 헐리우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포럼이 북미지역 미디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을 통한 마케팅과 판매를 라이브커머스로 하는 주제로 북미지역을 타겟으로 하는 다큐로 제작하여 전세계 2대 미디어 컴케스트의 tvk24를 통한 방송을 통해 미국에 방송된다고 24일 밝혔다.

제2회 2025 Hollywood Asia Entertainment Forum은 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회 문화부와 협력하여 2025년 11월 15일(토), 서울 반포 세빛섬 3층 VISTA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 인천자유구역청과 공동주관으로 하여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의 포럼의 주제인 k엔터(k팝과 드라마 영화 마케팅)을 제2회에서는 주제를 추가하여 한류를 통한 k제품의 미국 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플랫폼구축과 라이브커머스에 진행한다.

Hollywood Asia Entertainment Forum & Giobal Shortform Content Association 회장인 죠슈아 재윤 안(KA WAVE FACTORY Inc., USA 대표)은 "이번 행사는 이미 구축된 정부 간(G-to-G)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헐리우드-아시아 간 엔터테인먼트 벨트를 구체화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며, "세계 미디어의 수도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리더십과 함께 라이브커머스플랫폼을 주축으로 글로벌 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국 최고위급 리더십 총출동, 헐리우드 게이트웨이 가동을 위해 주요 관련사가 추가 참가 예정이다.

2024년 제1회 포럼에서도 헐리우드 진출의 실질적인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글렌데일시의 핵심 리더십이 참석을 확정하며 행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알다시스 카사키안(Ardashes Kassakhian) 시장과 루빅 골라니안(Rubik Golanian) 부시장이 직접 방한하여, 인천자유구역청과 드림웍스 등 콘텐츠 기업이 밀집한 헐리우드 인접 도시로서 아시아 콘텐츠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글렌데일시와의 협력 플랫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이창엽 이사장 실질적 협력을 위해 참석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3대 방송 채널 중 하나인 컴캐스트 한국어 방송 TVK의 애릭 윤 회장이 참석하여 미디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며, 애릭 윤 회장의 참여는 행사를 취재하는 미국 컴캐스트 미디어 다큐멘터리 방송 송출의 성공적인 실행을 보장하여 콘텐츠의 글로벌 파급력을 극대화할 것이다.


K-엔터와 K-뷰티, 숏폼 콘텐츠를 타고 북미 시장 정조준

본 포럼은 단순한 시상식 참가를 넘어, 국내 기업과 엔터테이너에게 실질적인 북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며, 1부에서는 K-엔터 영어권 인플루언서 오디션과 한류와 K-뷰티 & 한류 상품 촬영 세션이 진행하고 이를 통해 K-뷰티 기업들은 K-뷰티 부스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미국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직접 유통될 계획이다. 이는 K-콘텐츠와 K-뷰티를 결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라이브 커머스)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주최사인 프리모 김용신 대표는 제2회 글로벌 숏폼 시상식과 제2회 헐리우드 아시아 엔터 포럼을 통해 최신 숏폼 유통 전략을 공유하고, 헐리우드 및 아시아 공동 제작 숏폼 드라마 제작 발표회를 통해 아시아 인재들의 글로벌 무대 활동 기반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대만 리슈렌 前 부총통 초청'으로 아시아 벨트 확장 예고

죠슈아 재윤 안 회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대만 리슈렌(呂秀蓮) 전 부총통의 공식 초청으로 행사가 끝난 직후인 12월, 대만에서 후속 행사가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안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사전단과 함께 대만을 방문하여, 헐리우드 한류 포럼과 K-뷰티 박람회를 알리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이는 '헐리우드-한국-대만'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아시아 콘텐츠 벨트를 완성하고, 한류 비즈니스의 글로벌 파급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