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업비밀이냐, 아이디어냐…넥슨-아이언메이스 2심 최종 변론서도 '팽팽'
[이학범기자]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가 '다크앤다커'를 둘러싼 저작권 분쟁 2심 최종 변론에서도 팽팽히 맞붙었습니다. 양측은 넥슨의 '프로젝트 P3'가 영업비밀인지 혹은 개인의 아이디어인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는데요. 2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넥슨이 아이언메이스와 최주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다크앤다커'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의 항소심 최종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넥슨은 사내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의 개발팀장으로 있던 최 대표가 내부 리소스를 무단 반출해 다크앤다커를 제작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반면 아이언메이스는 넥슨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다크앤다커와 프로젝트 P3는 별개의 게임이라는 입장입니다. 해당 소송의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다크앤다커가 프로젝트 P3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은 아니지만 영업비밀 침해 행위에 대해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에 85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선고했는데요. 해당 선고에 대해 양측 모두 항소하면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영업비밀이냐, 아이디어냐…넥슨-아이언메이스 2심 최종 변론서도 '팽팽'
[이학범기자]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가 '다크앤다커'를 둘러싼 저작권 분쟁 2심 최종 변론에서도 팽팽히 맞붙었습니다. 양측은 넥슨의 '프로젝트 P3'가 영업비밀인지 혹은 개인의 아이디어인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는데요. 2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넥슨이 아이언메이스와 최주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다크앤다커'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의 항소심 최종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넥슨은 사내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의 개발팀장으로 있던 최 대표가 내부 리소스를 무단 반출해 다크앤다커를 제작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반면 아이언메이스는 넥슨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다크앤다커와 프로젝트 P3는 별개의 게임이라는 입장입니다. 해당 소송의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다크앤다커가 프로젝트 P3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은 아니지만 영업비밀 침해 행위에 대해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에 85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선고했는데요. 해당 선고에 대해 양측 모두 항소하면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트위터는 잊어라"…엑스, 그록 AI·숏폼 플랫폼으로 '슈퍼앱' 진화
[조윤정기자] 글로벌 소셜 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가 AI와 숏폼 비디오 중심의 슈퍼앱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23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더에쓰엠씨(The SMC) 포스트 포럼 2025’에서 김다훈 엑스 코리아 에이전시 파트너십 헤드는 “그록(Grok) AI와 다양한 비디오 기능이 엑스 혁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플랫폼의 글로벌 성장과 한국 시장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엑스의 전신인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가 2022년 10월 인수한 이후 플랫폼명을 바꾸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온 바 있습니다. 이날 김 헤드는 “엑스는 슈퍼앱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플랫폼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3대 핵심 기능이 설치되며 이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죠.
특히 숏폼 비디오 기능이 주목받았습니다. 김 헤드는 “여러 기능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측면은 트위터에서 엑스로 넘어오면서 비디오 플랫폼이 진화했다는 것”이라며 “기존 조회 수 대비 총 시청 시간은 38%, 총 비디오 시청 시간은 15%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죠. 엑스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는 그록AI가 꼽혔습니다. 김다훈 헤드는 “그록은 본질적 맥락을 이해하는 AI로 엑스에 올린 포스팅의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멘트 기능을 통해 궁금한 점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며 “덕분에 이용자들이 매우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픈AI, 한국향 '소버린AI+인프라' 투트랙 전략 제안
[이건한 기자] 오픈AI의 크리스 리헤인 대외협력 부사장이 23일 방한해 '한국 AI 경제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리헤인 부사장은 한국이 인구당 챗GPT 유료 구독자 비율과 영상 AI '소라2' 사용량(서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의 높은 AI 수용성과 잠재력 고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지능의 시대'에 글로벌 AI 허브 겸 리더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픈AI가 공개한 '투트랙 전략'은 한국이 고유의 소버린 AI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인프라 기업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오픈AI는 '스타게이트'로 불리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전세계에서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핵심 부품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삼성·SK하이닉스로부터 대규모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리헤인 부사장은 또한 '광범위한 접근성', '글로벌 프레임워크 구축', '정부의 AI 채택' 등 5가지 원칙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보고서에서는 한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꼽혔습니다. 주로 'AI 기술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대기업-중소기업, 수도권-지방 격차)', '데이터 상호운용성 부족', '일관성 없는 정책 가이드라인' 등을 지적하며 관련 정책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신성이엔지, EDM으로 틈새시장 공략…공조 역량 확대 [SEDEX 2025]
[고성현기자] 신성이엔지가 반도체 클린룸 사업으로 확보한 공조 역량으로 제습 장비 모듈 시장에 뛰어듭니다. 이를 통해 첨단 공정 내 수율 향상을 노리는 고객사 요구를 충족하고 기존 대비 매출 향상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김동권 신성이엔지 전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의 신성이엔지 부스에서 기자와 만나 "반도체 집적회로(IC) 미세화로 습도가 제조 공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장비용 제습 모듈(EDM, Equipment Dehumidifier Module)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EDM은 반도체 공정 장비 내부의 습도를 제어해 공정 안정성을 제어하는 장비용 모듈입니다. 공정 장비의 챔버나 웨이퍼 로딩 모듈(EFEM)에 부착해 웨이퍼 표면의 수분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첨단 공정이 10나노, 5나노 등으로 초미세화되면서 습도 제어의 중요성도 커졌습니다. 김 전무는 "EDM 사업을 시작한지 3년 차로, 신성이엔지가 공정 장비 회사가 아니다 보니 이를 실증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면서도 "오랜 공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EDM 상용화에 성공했고, 금속 배선 공정을 중심으로 실증·납품을 이뤄내며 호평도 받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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