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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부른 이재, '케데헌'으로 인생 바뀌었다…리사·안젤리나 졸리와 한솥밥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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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부른 이재, '케데헌'으로 인생 바뀌었다…리사·안젤리나 졸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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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작곡가 겸 가수 이재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재는 최근 글로벌 에이전시 WME와 계약을 체결했다.

WME는 블랙핑크 리사가 영화·TV 부문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글로벌 톱 에이전시로, 안젤리나 졸리, 휴 잭맨, 맷 데이먼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이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의 노래를 불러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소녀시대 등과 12년간 걸그룹 연습생을 했던 그는 레드벨벳 '싸이코', 에스파 '아마겟돈' 등 K팝의 굵직한 히트곡들을 작업한 스타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재는 22일 방송된 '유퀴즈'에 출연해 SM에서 긴 기간 연습생을 했지만 데뷔를 하지 못했던 설움을 밝히기도 했다. 매일 6시간씩 춤과 노래를 연습하다 기절까지 했다는 그는 "SM이랑 결이 안 맞았다. 게다가 나이가 너무 많았다. 데뷔 시기를 놓쳤다"라고 울컥하기도 했다.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이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에이전시에 몸담은 스타가 됐다.


그가 작곡하고 부른 '골든'은 빌보드 '핫 100'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 주제가 부문과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된 상태다.

이재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연산군', '빨간 마후라' 등 수백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1960년대부터 활약한 한국 영화계의 원로 신영균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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