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예술계 억만장자' 박대성 화백이 보물급 고미술 컬렉션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수묵화의 거장이자 수집가인 박대성 화백과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정미연 화백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예술로 부와 명예를 모두 이룬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존중과 함께, '예술로 세상을 섬기는 삶'을 전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BS ‘이웃집 백만장자’ 박대성, 2조 수장고 최초 공개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예술계 억만장자' 박대성 화백이 보물급 고미술 컬렉션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수묵화의 거장이자 수집가인 박대성 화백과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정미연 화백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예술로 부와 명예를 모두 이룬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존중과 함께, '예술로 세상을 섬기는 삶'을 전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BS ‘이웃집 백만장자’ 박대성, 2조 수장고 최초 공개 /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대성 화백의 '비밀 수장고'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박 화백은 과거 중국에서 받았던 '백지수표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돈은 이제 그만 벌어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예술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그가 "주로 어디에 돈을 쓰시냐"는 질문에 "옛날 물건 수집"이라고 답하며 공개한 컬렉션에는 값비싼 골동품이 즐비하다.
수장고에서는 갑골문자가 새겨진 기원전 거북이 등껍질부터 퇴계 이황의 소장품, 추사 김정희의 친필 현판과 그림 등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모두 갖춘 유물들이 등장한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국립박물관에 있어야 할 물건들"이라며 경악하며 "진품명품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감탄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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