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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연극 추천, 가격 경쟁 치열 속 '죽여주는 이야기'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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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연극 추천, 가격 경쟁 치열 속 '죽여주는 이야기'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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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대학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오픈런 연극들이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썸남 썸녀를 위한 연극 '한뼘사이'는 데이트 및 프로포즈 이벤트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커플 관람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 상연 중인 빵빵터지는 초능력 코미디연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코미디를 중심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폭넓은 관람층을 겨냥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23년 7월 1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 중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 장르로, 등장인물들이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공연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하루 4회씩 진행되며, 월~금은 12:00, 14:10, 16:30, 19:30이고,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마지막 회차가 19:00으로 다소 변경된다.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며, NOL 티켓 단독 예매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17년 동안 이어온 블랙코미디로 대학로 연극계에서 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연극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팀을 이루어 다수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어, 관객은 다양한 조합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관객 후기 평균 평점은 4.8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연장인 지인시어터는 혜화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혜화역 연극이라는 범주 아래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가 상시 운영되고 있어 관객은 취향에 따라 연극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울 도심 속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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