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월렛이 안드로이드 16의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을 도입하며 애플 월렛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항공편, 기차 여행, 이벤트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잠금 화면이나 상태바에서도 즉각 확인할 수 있다고 2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플레이 서비스 버전 25.41의 노트에 처음 공개됐으며, 실제 적용까지는 몇 주에서 몇 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
구글 월렛 [사진: 구글]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월렛이 안드로이드 16의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을 도입하며 애플 월렛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항공편, 기차 여행, 이벤트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잠금 화면이나 상태바에서도 즉각 확인할 수 있다고 2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플레이 서비스 버전 25.41의 노트에 처음 공개됐으며, 실제 적용까지는 몇 주에서 몇 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12 이하 버전에서도 로열티 패스가 지메일에서 자동 추가되면 알림이 뜨는 기능이 추가되며, 은행 앱을 통해 신용카드를 직접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구글은 이러한 기능을 통해 카드 보관함을 넘어, 여행 중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 월렛과 경쟁하고 있다. 애플 월렛이 실시간 게이트 변경 및 항공편 지연 알림을 잠금 화면에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구글 월렛은 이번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해 디지털 파일 캐비닛 수준을 넘어 여행 보조 도구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번 라이브 업데이트 도입으로 구글 월렛이 단순한 디지털 카드 보관함에서 여행 도우미로 진화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