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의 스마트 도어벨 기업 링(Ring)이 인공지능(AI) 감시 카메라 기업 플록(Flock)과 협력한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제 미국 내 법 집행 기관이 플록의 감시 플랫폼 노바(Nova) 또는 플록OS(FlockOS)를 사용해 링 사용자에게 네이버스(Neighbors) 앱을 통해 영상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요청 시 법 집행 기관은 범죄 발생 시간과 장소, 고유 조사 코드를 포함해야 하며, 요청된 영상은 특정 지역 사용자들의 네이버스 앱 피드에 표시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의 스마트 도어벨 기업 링(Ring)이 인공지능(AI) 감시 카메라 기업 플록(Flock)과 협력한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제 미국 내 법 집행 기관이 플록의 감시 플랫폼 노바(Nova) 또는 플록OS(FlockOS)를 사용해 링 사용자에게 네이버스(Neighbors) 앱을 통해 영상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요청 시 법 집행 기관은 범죄 발생 시간과 장소, 고유 조사 코드를 포함해야 하며, 요청된 영상은 특정 지역 사용자들의 네이버스 앱 피드에 표시된다.
링은 사용자 참여가 완전한 선택사항이며, 알림을 끌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 집행 기관이 요청을 받은 사용자나 응답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링은 향후 몇 달 내에 이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링의 커뮤니티 요청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링은 올해 4월 테이저(Taser) 제조사 액손(Axon)과도 유사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미 상원의 론 와이든 의원이 플록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플록은 과거 미국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해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데이터 접근을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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