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9일, 편곡된 넘버 직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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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 20주년 콘서트 포스터. (씨에이치 수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배우 김남길과 이희준이 뮤지컬 '빨래' 2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제작사 씨에이치 수박이 20일 밝혔다.
'빨래'는 다음 달 8~9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역대 '빨래' 에 출연했던 이정은, 정문성, 곽선영, 이규형 등 배우들이 모여 관객과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빨래'에 애정이 있는 김남길과 이희준도 콘서트장을 찾아 '앤드 모어(AND MORE)' 무대를 꾸민다.
앤드 모어 무대는 공연에 출연했던 기존 출연진 외에 '빨래'를 사랑한 게스트가 함께하는 코너로 '빨래'와 인연을 소개하고, 편곡된 넘버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다.
이희준은 다음 달 8일, 김남길은 9일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빨래' 20주년 콘서트에서는 20년의 기록과 감동을 담은 음악과 이야기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편곡의 음악은 물론,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토크와 특별한 연출이 함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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