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워치 차고 에버랜드 '4.82km' 뛴다…이색 러닝 관심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오늘(19일)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워치8 시리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구성된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존 차량에 탑승해 대자연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직접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순위 경쟁이 아닌 경험과 재미 중심의 이색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러닝 코스도 사파리와 발음이 비슷한 숫자이면서,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는 4.82km로 운영됩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워치8 시리즈를 보유한 참가자는 갤럭시 워치의 AI 기능을 활용한 여러 미션을 해결하며, 더욱 색다른 러닝 이벤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를 보유하지 않은 참가자에게는 갤럭시워치8 시리즈를 현장에서 대여해줍니다.

참가자는 시작 지점에서 갤럭시워치 최초로 탑재된 '제미나이'로 음성 명령을 통해 삼성 헬스의 달리기를 실행한 후 출발하게 됩니다.

행사에는 갤럭시워치8 시리즈 러닝 코치 개발에 자문역으로 참여한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도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 #에버랜드 #사파리 #러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